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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중심 일자리 창출기업 (주)실버종합물류
연중 지속적인 일자리 참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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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7 조회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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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종합물류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취재단에서는 장노년의 원활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업체를 선정,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버종합물류는 구인업체를 통한 사이트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어 눈여겨 보았는데 잡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기에 방문 취재했다.


(주)실버종합물류 취재


* 설립 배경과 목적

2013년 보건복지부 고령친화기업으로 지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통운에서 상호협력하여 실버종합물류를 탄생시킨다. 전국 파급과 자립 가능한 노인일자리 워킹 모델 구현, 연중 지속적인 일자리 체계 마련 또한 기존 노인일자리 택배배송 체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통합물류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201363일 동구 중앙대로 대한통운빌딩에 그 둥지를 틀게 된다. 국고보조금 4억을 비롯하여 대한통운에서는 스마트카트 1,000대를 출자하여 설립한 실버물류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새로운 가치사슬(Value chain) 형성을 통한 기존 일자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안적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택배물류 기반 거점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및 종합물류의 도약을 꾀하고 거점 시스템 변경을 통한 고령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시켜 직무확대(job enlargement), 세분화(segmentation)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주요사업

주요사업은 수익형 사업으로 거점형 실버택배사업과 수화물 보관사업, 교육장 대관사업, 기타 도급 및 광고사업이 있다. 택배사업은 노인일자리 전국화사업을 통해 파급력이 검증된 사업으로 부산 시내 아파트 60여곳을 확보하여 현재 300여명의 인원이 11대의 스마트카트를 보급받아 활동하고 있다. 수화물 보관사업은 김해 공항 내 비즈니스 고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및 의류 보관, 박스포장, 여행용 가방 밴딩, 포켓 와이파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장 대관사업은 40여명의 장노년이 참여하여 교육장 관리 등의 일을 맡아 한다. 기타 도급 사업으로는 택배터미널 11개소의 환경 미화와 주차관리 등의 일자리가 제공되었다.


스마트카트를 이용한 택배 작업


복지사업은 2016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 31명의 인원이 참여한  부산 전통시장 중 자유시장 내 노인인력을 활용한 집하, 배송업무 제공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뤄졌으며 택배터미널 시니어스태프 사업은 201611,122개월간 간선 상.하차 행낭분류원, 온라인 소핑몰 포장원,운송원 개발로 자립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했다.

2017년 복지사업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과 노인취업교육센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36개 업체, 4개 업종에 91명이 참여하여 100% 달성률, 계속고용률 87%로 노인 고용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인력수급 문제 해소 지원, 새로운 업무에 대한 실무 습득과 취업 기회가 제공되었다. 노인취업교육센터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만60세 이상 노인인력의 직업능력을  강화하여 민간일자리 고용 확대를 위한 중추적인 교육인프라를 확대했다. 노인취업교육 5, 노인특화교육 1개 기타교육 4개 분야를 운영하여 총 교육달성률 96.6%, 취업연계율 92.4%를 달성했다.


* 향후 계획

내년도에는 동구청과 협약해 동구 여성의 집을 위탁받아 온.오프라인 상거래 필요 요소들을 원스톱 서비스(디자인/제조/검수/포장/배송)로 통합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 12월 21일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중장년 40여명을 채용하고 준비 중이다.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개최한 채용설명회


실버종합물류에서는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역행사 및 일자리박람회 등을 통해 일자리 상담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또한 워크넷 등 인터넷을 활용한 참여자 모집도 활발히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를 원한다면 실버종합물류의 문을 두드려보라!(051-961-8872)

 

이순, 최원열 leesoon10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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