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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들의 건강한 삶 지킴이
다사랑 문화예술회관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3-13 조회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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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신들의 건강한 삶 지킴이 다사랑 문화예술회관◈◈
   
오랜만에 내린 단비로 인해  날씨는 쌀쌀하긴 했지만 날이 화창하여 봄이 한층 다가온 듯했던 3월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다양한 취미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취재반이 찾아갔다. 부산진구 대학로에 위치한 다사랑 복지회관이 그것이다.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전경)


오전이었지만 1층 실내에는 북과 장구소리와 함께 우리가락의 노래 소리가 어우러져 들렸고 야외에선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이미 여러분이 볼을 치시고 있었다. 정식명칭인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연 것이 2015년 6월 30일이다.


설립비용은 국비 30억 원, 시비 75억 원 등 총 사업비 105억원으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부지 2,358㎡에 전체면적 4,049㎡이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1층 게이트볼장, 대강당 △2층 사무실 △3층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체조실 △4층 컴퓨터실, 서예실, 어학실, 식당 △5층 도서관, 하늘정원 등이 있다.

다사랑 회관은 직원 20명으로 기존 노인복지관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및 체육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과 교양 및 취미생활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고 있다.


                                                                             (안내게시판)


사회복지사로 20년 가까이  관련 일을 해온 부장 송미종씨는 “노인일자리 사업부터 노인 재능 나눔 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까지 16개 사업이 나눠져 있고, 현재 등록해있는 분들이 3800여분으로 부산시에 있는 26개 노인복지관중에 가장 큰 규모이다.

부산 시 거주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일부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무료 생활 강좌 등을 더 늘일 예정”이라 한다.



(사진 : 송미종부장)


“앞으로 치매개선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혈압, 당뇨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세대의 수요에 맞추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 특화사업으로 중점을 두려한다.

 " 지금 현재는 65세 이상분들이 70%이상이지만 앞으로 노후의 자산관리와 힐링을 추구하는 행복한 노후와 , 건강에 관심 있는 50+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더욱 많이 찾아오는 회관으로 만들고 싶다”고 송씨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규모의 시립 노인복지회관은 각 구별 노인복지회관이 무색해지도록 부러울 뿐이다. 김영식관장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고령사회를 맞아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부산지역어르신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한다.
 
고야재,김진옥,오상근 기자 osg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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