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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 빵을 아세요?』
...빵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5-16 조회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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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달맞이 빵을 아세요?』
   ...빵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부산에서 살고 있지만 ‘달맞이 빵?’  빵 이름으로서는 생소하지만 ‘달맞이’란 단어는 반가운 이름이다.  이곳은 명장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맞있는 빵을 굽는 곳이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가면 있나?’ 하는 생각을 퍼뜩 떠올리게 했다. 취재단이 찾아가 본 곳은 달맞이 고개에선 조금 멀다 싶은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면 생긴지 3년째인 빵사랑 카페가 있었다.


 


◈ 골목상권을 지키려 한 임광직 대표
 가게에는 한국제과협회에서 받은 '부산 시 제과 명인'을 비롯해 국제음식박람회 제과 명인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여러 개의 상장과 자격증서가 놓여 있었다.

임 대표는 1976년부터 제빵 회사에서 근무 시작하여 현재40년이 넘게 제과 제빵을 해 오신 분으로 해운대구 반여동에 50평(165㎡) 규모의 빵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다.


커피시장 증가로 인한 시너지효과를 누리기 위해 각종 디저트류를 납품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과감히 뛰어들었으나, 프랜차이즈 제과점,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인스토어제과점들의 증가로 개인빵집과 골목상권의 붕괴를 보고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해야했다.



◈달맞이 빵 협동조합의 탄생
  임 대표는 2013년 '동네빵집 살리기'가 여론을 탈 때 적극적으로 지역 빵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지역 빵을 선정해 동네빵집 모두가 만들어 팔면 해운대라는 지역을 알릴 수 있고, 동네빵집이 살아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해운대 구청은 공모전을 통해 지역빵을 선정했다. 그것이 ‘달맞이 빵’이다. 빵을 씹을수록 단맛은 깊고, 씹는 맛은 부드러웠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의 입맛을 맞춰 줄 것 같다. 모양도 실제 둥근 보름달 모양을 꼭 닮은 '달맞이 빵' 이다. (인터넷으로 주문가능)
 

임 대표는 빵사랑 협동조합'을 만들어 조합에 가입한 57개 동네빵집에 유통망과 빵 제조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판매권까지 모든 동네빵집에 양도했다.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빵 재료를 공동구매하여 단가를 낮추고, 기계와 임대표의 반여동 공장을 공유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경력 있는 제빵사들의 고객의 변화하는 입 맞을 맞추려는 경쟁력 있는 빵 만들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이다. 대량 유통과 생산을 위해 공장에서 만들어진 빵을 협동조합으로 납품하고,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유통하여 그 차액이 협동조합의 수익이 되는 것이다. 조합의 수익이 연간 3억 정도.



◈수익과 사회 환원법
 조합원들은 정기적 봉사로 지역주민들과 학생체험을 제공하고 해운대구청과 연결하여 다문화가정의 체험신청도 받고 있으며 일자리지원센타 교육생에게 직업체험교육도 하고 있다. 하루가 지난 빵들은 복지센타를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조합원 10개 매장에서 공동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10억 모금하는 중이다.




◈앞으로의 판로개척과 홍보 계획
 아드님 임 승훈(38세)실장은 경영학과 출신으로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늘 자기발전을 위해 힘쓰시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일본, 프랑스까지 가서 디저트와 선진문화를 배워 오시는 아버지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한다.


 “2016년에 마침내 명인으로 인정받으신 아버지를 존경하며, 5년째 경영 실장 일을 하는 입장이라, 매출이 오를 때 가장 행복하다”고 웃음 지었다.  임 대표는 취재단이 방문한 날도 같은 일을 하는 두 아들과 함께 매장에서 혹은 작업대에서 쉼 없이 빵을 만들고 계셨다. 밀가루 투성이의 작업복과 작업 모자를 쓴 채 넉넉한 웃음을 짓는 그의 모습이 푸근하고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 

고야재,김진옥,오상근 기자(osg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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