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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의 중심을 관리하다
T-플렉스 산업용품단지 용역관리사무소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6-09 조회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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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의 중심을 관리하다

T-플렉스 산업용품단지 용역관리사무소


 T-플렉스 산업용품단지는 김해공항과 가까운 부산 강서구 유통단지 141에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의 서부산유통단지역에서 하차하면 찾을 수 있다.

 

 서부산유통지구는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메머드급 물류유통단지.  829,000의 면적에 산업용품단지를 비롯해 의약품단지, 철강단지, 자동차용품단지, 건축자재단지 등 대규모 유통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김해공항과 지근거리에 있는 부산신항만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서 부산경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산업현장이다.




  서부산유통지구에서 첫번째로 착공을 한 ‘T-플렉스 산업용품단지는 대지면적 157,951(47,7809)에 건물 59개 동이 모여 있다. 20124월 건축 준공되고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기계 공구를 취급하는 단일 전문상가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에는 배관 공구 볼트 너트 밸브 전선케이블 펌프 호스 등 5만 여종의 다양한 기계 공구를 판매하는 공구상가와 지원시설 등 1,300여 업체가 입점해 있다.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산업용품 공급을 통하여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유통의 선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곳 단지를 전국최대 산업용품 메카의 위상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켜 나가고자 고객제일, 고객우선, 고객만족의 고객지향적 정신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 문주희(63) 소장을 통해 단지의 관리 운영 실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단지 시설의 관리업무는 총액입찰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2년을 계약기간으로 한다. 관리 용역시스템은 총인원 43명으로 소장1, 경비원 20, 미화원 20, 주차관리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01841~2020331일까지다. 단지 내 입점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부터 경비, 주차관리, 청소 등의 과업을 받아 'KB유니온개발()’ 용역수행을 하고 있으며 그 소속 직원으로 시설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문주희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경비원 20명이 24시간 격일제로 주야간 순찰과 정문초소에서 차량의 출입통제 및 안내를 하면서 도난 등 사건 사고 예방활동과 긴급사항 등에 대처하고 있는데 항상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격무를 하고 있다.

 

미화원 남자 6명은 각 건물에서 나오는 쓰레기 수거 및 분리 작업, 집하장 정리를 맡고, 여 미화원 14명은 건물 내·, 화장실 등의 청소와 옥상 및 단지 내 제초작업으로 청결한 분위기를 가꾸는 일을 하고 있다.

 



 주차관리원 2명은 단지 내 2,500여대가 주차하는 주차장 관리가 주된 임무로 옥상 주차유도, 불법주차 스티커 부착 및 단속으로 주차 질서유지에 노력하고 있으며, 차량 출입이 적은 토요일은 건물옥상과 건물외곽지 정원의 제초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시설 관리 종사자들은 입점업체들에게 최고의 쾌적한 영업환경을 제공해 주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는 친절하고 편리한 단지를 만들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비, 미화, 주차관리 업무는 일종의 3D 직종으로 현장근무의 현실은 힘들고 고된 일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43명의 근무자 중 2/3가 넘는 29명이 60세를 넘긴 시니어들이다. 적은 보수에 기피직종의 일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이직률이 높아 인력 충원이 어렵고 주로 중·장년 퇴직자들 위주의 시니어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시간당 최저임금이 다소 인상되었다고는 하나 근무시간을 줄여 근로자가 만족할 만한 보수가 되지 못하거나 근무인원 감축으로 근로여건이 악화 되고 있어 시니어들도 크게 선호하지 않다보니 일자리는 많으나 하고자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라 한다.

 

 그러나 적은 보수와 힘든 여건이지만 내게 주어진 일자리가 있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건재함에 즐거움이 있고 간접적이나마 부산의 산업과 경제를 위하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생산적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하는 동료직원들과 일터를 자랑스럽게 소개를 했다.

 

 문주희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들이 할 수 있는 마땅한 일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다소 힘이 들고 적은 보수지만 그래도 시니어로서 할 만하고 나름 경제적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KB유니온개발()’와 연결해 알선 할 테니 필요로 하는 분은 언제라도 상담해 주길 바란다면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시니어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는 마음을 피력했다.(상담전화 : 010-3638-5759)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사람인 문 소장은 여태껏 살아온 공직사회를 내려놓고 다른 낯선 곳에서 생소한 일을 하다 보니 적응하기 힘들고 불편한 점이 많아 만감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아직 내게 주어진 일자리가 있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제2인생을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국의 미술·건축평론가 존 러스킨의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라는 말을 인생철학으로 삼으며 주어진 T-플렉스 산업용품단지 시설관리 부산 산업의 중심을 관리한다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보람을 찾으려 한다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조희제 박모경 편도욱기자 ccg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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