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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는 부산환경공단을 찾아서
사회공헌활동, 비정규직 제로화, 미취업 장·노년층 고용 창출 앞장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05-14 조회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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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는 부산환경공단을 찾아서

                                  수질·대기질·안전사고 제로시민친화 이미지 구축

                          사회공헌활동, 비정규직 제로화, 미취업 장·노년층 고용 창출 앞장

 

환경생태도시 건설로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수, 분뇨, 생활쓰레기의 소각, 매립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환경전문 공기업인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 을 찾았다. 800여 명의 임직원 모두는 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하수처리 10, 소각처리 2,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 운영, 100규모 태양광발전 추진, 도로 미세먼지 제거반 운영등 다양한 사업으로 쾌적하고 미세먼지 없는 부산 만들기에  모두가 바쁘게  근무하고 있었다.

 

                               

                                                                     〔김홍태 부산환경공단 경영본부장

 

특히 하수처리소와 소각장에는 중장년들이 많이 근무하는 50+세대 친화기업이었.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올해는 분진흡인차량을 16대 추가해 50대로 부산지역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단은 로 심각해지는 도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산환경공단 도로미세먼지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올해 분진흡입차량 16대를 추가해 총 50대의 특수차량으로 166개 노선 480km의 도로에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20169월 도로미세먼지사업을 도입한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차량 한 대당 140kg의 미세먼지가 수거되고 작업전과 비교해 약 70%의 미세먼지 제거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간 34대의 차량으로 6차선이상 일반도로와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산업단지도로(신평, 장림공단, 다대

무지개공단 등) 4차선 이상 도로에서 150km운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집중관리구간 14개 노선에는

매일 전차선에 대해 1회 이상 청소하는 등 부산의 대기질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편, 공단은 도로에서 작업

 중인 차량의 현재위치와 관련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http://www.beco.go.kr)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

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특보 기간과 미세먼지 경보발령시에는 특별 비상운행을 하고 있다.

                             

                                                                         〔도로미세먼지제거차량작업사진

 

특히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부산환경공단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 58일 폐지 수거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특수재질로 만든 폐지수거용 리어카 5대와 생활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0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 6000여만원의 성금을 기반으로 청소,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공단은 이 같은 활동등을 인정받아 2017년 사회공헌대상 환경부장관상, 2018년 사회공헌대상 자원통상부장관상, 2019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종합 환경전문 공기업 기반 강화를 위해 하수처리시설 10, 소각처리시2, 분뇨 및 매립처리와 음식물 자원화시설, 그리고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등 많은 시설을 운영하며 수질·대기질·안전사고 제로화라는 위업을 달성했다.환경기술 개발기능 강화를 위해 공단은 깨끗한 하수처리(10, 하루 1371000)를 비롯해 하수찌꺼기 최적처리(550440건조처리, 찌꺼기 재활용 확대) 안정적인 소각장 처리(2, 510), 생곡매립장 및 감전 위생처리장·생곡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최적 상태로 운영해 목적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며100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추진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을 검토해 신재생 에너지사업도 확대해 나간다.

시민친화 이미지·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환경시설에 대한 시민친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악취 관련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아 악취민원 제로사업장을 구축하고 환경시설의 시민이용도 활성화하며 처리시설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해 시민 힐링공간으로 꾸며 나가고 있다.

사회적 가치경영 차원에서 시민참여 소통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제로화, 미취업 청··노년층 고용 지원, 사회적 약자 생산 제품 우선 구매 같은 시책들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 김홍태 경영본부장은 부산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정화조·분뇨 등 전량을 처리하는 만큼 하나의 작은 사고로도 많은 시민에게 큰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고 있다본래의 목적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환경기술 개발과 사회가치 구현에도 각별한 열정을 쏟아 시민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으며 일상의 재앙이 된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균 김영수 기자 dgk5707@navw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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