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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광·콘텐츠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부산지역 전략산업(관광·콘텐츠분야)을 지원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전략산업(관광·콘텐츠 분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관광협회, 부산게임협회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관광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고, 부산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관광·콘텐츠 분야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함으로써 ▲부산지역 청년고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 관광·콘텐츠 분야 관련 기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중소․영세기업 고용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창업·R&D·마케팅·인력양성 등 행정·재정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약기관은 설명회, 방문상담 및 컨설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하여 효율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키로 하고, ▲전략산업 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정보공유·연계사업 발굴, 협약체결 대상 전략산업 확대 등을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콘텐츠 분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고 밝히면서,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관광·콘텐츠 분야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모든 전략 산업을 대상으로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