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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전기공사 부문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3-05 조회 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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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14:00 시청 3층 봉공실에서‘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 전기공사 부문           부산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롯데건설(주)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 총사업비 3,956억원 투입,‘18년 12월 착공,‘24년 공사완료 예정, 규모는 총연장 8.24㎞,       4차로의 도로건설 사업

부산시는 36일 오후 2시에 시청 3층 봉공실에서 부산의 동·서축 간선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 중인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의 전기공사부문에 대한 부산지역 전기공사업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김갑상)와 실시설계 적격자인 롯데건설() 컨소시엄 간 협상을 통해 최종 업무협약 체결을 한다고 밝혔다.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서부산과 기존 도심(내부순환도로)을 연결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건설 사업이다. 지난 해 11월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이 되었고, 올해 11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 예정이다.

 

부산시는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이 55%로 지역 업체 참여 비중이 현저히 높았지만 이번 전기공사도 지역전기 업체 참여비율 상향 조정에 합의하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한국전기공사협회, 롯데건설 컨소시엄 간 업무협약은 부산지역 전기공사업체 상생발전은 물론, 향후 대형 건설사업 공사발주 시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상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 대한 일괄입찰(Turn-Key )의 경우 전기공사는 분리발주 대신 통합발주를 추진하고 있으나, 부산지역 중·소 전기공사업체의 어려움을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가 부산시장 면담 등을 통해 호소함으로써 부산시는 롯데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의를 통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