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년센터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고의수)는 직업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하반기 과정에 참여할 이주배경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중도입국·다문화·탈북·외국인근로자 자녀 등 이주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과정과 미용(네일·메이크업·업스타일 아티스트)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업훈련, 직업한국어교육, 직업소양교육,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 등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장비, 교재, 시험 응시료 등 일부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자격시험 응시를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 후 인턴십과 취업도 알선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만16∼24세 이주배경 청소년은 무지개청소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gaoqh1231@rainbowyouth.or.kr)로 보내면 된다. ☎070-7826-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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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08 11: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