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프랑스 자수

- 편안한 만남의 시간

마음 같지않게 눈이 어두워 바늘에 실을꿰기가 제일 힘든일인 것 같았어요. 

서로가 서로을 이해해주고 격려하면서 처음 시작을 했네요.

재료 사두고 10년 만에 가져 나오신분도있고, 인생에 마지막 기회가 됄듯하다고, 시작하신분도 있었고

 다양한 이유와 마음가짐으로 서로함께스타드을 했습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한번 보고 가셨다는 분의 마음에 참 고마웠어요.

첫모임에도 제일 먼저 도착하시는 열의을 보여주셨어요.

비슷한 또래의 비슷한 처지(노안)으로 화의애애한 분위기로 수업을 하고

저희 교회의 사모님께서 추석 앞에 첫모임이라고 송편을 선물해주셨어

첫만남이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