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손이 동시에 바빠진 하루였습니다! 카드를 뒤집는 순간 같은 그림을 찾아 “도블!” 외침이 교실을 가득 메웠어요. 
도블은 단순히 그림 맞추기 게임이 아닙니다. 눈썰미 + 집중력 + 순발력 3박자가 딱 맞아야 승리할 수 있는 두뇌 운동이죠. 처음엔 그림 이름이 익숙치 않아 “이거” 하던 분들도, 게임 규칙인 이름 말하기로  익숙해진 후 몇 번 연습하니 어느새 프로 관찰러로 변신!
이름을 척척 말하며 카드를 모으고, 버리고,  웃고, 순간의 실수를 함께 웃어넘기는 모습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놀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엔 또 어떤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