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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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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9 조회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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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취업박람회

1024()오후2시부터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내 백산홀에서 부산진구일자리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취재코자 하고 가보니 지금까지 보아왔던 취업박람회 보다는 규모가 작았다.하지만 취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온 사람들의 열기는 뜨거웠다.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력서 작성 도우미도 있었고 증명사진 찍어주는 도우미도 있었다.그리고Fax대행도 보였지만 기업체에서 원하는 것은 전문 인력이나 나이제한이 있어서 일자리를 찿으러 왔다가 허탈하게 돌아서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33개 업체(직접12,간접23), 4개 취창업지원기관이 구직자 500명을 계획으로 만들어진 자리였다.직접구인은()다원로지스틱,외식일번가(부산본점), ()실버종합물류, ()청십자의료재단 행복한요양병원,아가마지(서부산점), ()농심 부산공장, ()아난티코브, ()케이티씨에스, ()백송기업,한상(Hansang)어니스트피노, ()장천,이마트 트레이더스였다.그중 실버종합물류(동구 중앙대로248번길7-6  T.051-961-8872)에서는 만60세 이상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강조하며 만60세 이상 고령자에게(운전,시설관리,서비스)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대한노인회 무료취업지원센테(부산시 진구 중앙대로852.부산노인회관4)에서는 농어촌 일자리,경비원,미화원,문화재발굴,식당주방,주유원,청각재활관리,요양보호사 생산직 등 기업체를 위탁받아 만58세 이상 어르신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정부정책으로 생성된 일자리들은 비정규직이며,단기직,임시직에 60대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차원의 공공근로 같은 일자리들만 증가된 결과를 초래했다는 뉴스를 들을 수 있었다.하지만 박람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그마저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정작 중요한2030, 40대의 양질의 제조업 일지리는 오히려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4차산업혁명이란 일자리들은 기존의 산업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보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는데 4차산업혁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직업들이라고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이 있다.어느 서양학자가태초에 일이 있었다는 말이 오늘따라 크게 회자되어 오는 날 이었기에비전2030’은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마련된 것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미래 문제가 달려 있지만 바로 일자리는 양과 질에 관한 문제가 관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차별없이 일하고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다는 개인의 작은 소망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이리 뛰고 저리 뒤는 모습이 아직 눈에 아른거린다.

편도욱, 박모경 ahwjsfl1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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