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바로가기

상담문의

베이비부머 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몸에 열 많은 사람 주목!!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들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7-07-17 조회 3535
첨부

음식에도 성질이 있어요.
사람처럼 찬 성질을 지닌 음식, 따뜻한 성질을 지닌 음식으로 나뉘죠.
몸이 따뜻해 무조건 건강하다는 생각이 많은데,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되
몸의 열기가 많을 시에는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체온조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면 몸의 영양균형을 물론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요.
몸이 갑자기 차갑다면, 몸의 열기가 가득하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음식을 주목해 보아요

가지는 서늘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채소예요.
기본적으로 성질이 무척이나 차갑기 때문에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도와요.
또한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 치료에 효과적으로 가지 요리 섭취 시 염증이 가라앉기도 하죠.
이외에도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체력증진에도 효과적이며 식이 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등산할 때 물이 아닌 오이를 섭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오이의 수분함량이 많아 체내 수분 충전을 위해서 먹기도 하고,
오이의 찬 성분이 더위 먹었을 때 갈증을 해소해주죠.
오이는 몸속의 열을 낮춰주는데,
그 예로 눈의 부기를 뺄 때 찬 오이를 조각내어 눈 위에 올려놓으면
오이의 찬 성질이 뜨거운 피부를 안정화 시켜 붓기 완화에 아주 좋아요.
화상을 입었을 때 생즙을 먹고 바르면 효과적이고, 일사병에도 도움이 된답니
다. 

열대지방에서는 아이의 열을 내릴 때 파인애플을 먹인다는 말이 있어요.
파인애플을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찬 성질의 과일로 몸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죠.
이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임산부의 경우 몸이 차면
소화 기능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할 식품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몸에 열이 많은 경우 적당량의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좋지만,
몸이 찬 사람이 파인애플을 섭취 시 정제되지 않을 설탕, 흑설탕을 첨가해
따뜻한 성질로 파인애플을 중화시켜 먹어도 좋답니다.

한의학에서 예로부터 꽃게는 차가운 성질을 지닌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열을 내려준다고 알려져왔어요. 해열작용을 물론 각종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위장 건강,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되죠.
몸이 찬 사람이 꽃게를 섭취할 경우 따뜻한 성질을 지닌 마늘,
생강, 파를 넣은 양념장으로 보완하여 먹으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소고기, 닭고기와 달리 돼지고기는 찬 성질을 가진 육류예요.
돼지고기를 어린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기운을 주는 좋은 음식인데,
찬 성질 강해 잘 익혀 먹지 않으면 소화기가 찬 성질을 이겨내지 못해 배앓이를 할 수 있어요.
이에 돼지고기는 주로 따뜻한 성질을 지는 음식과 같이 먹기도 하죠.
수육을 먹을 때는 따뜻한 성질의 새우젓과,
삼겹살을 먹을 때는 부추, 생강, 마늘 등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찬 성질의 돼지고기를 중화시켜 소화를 돕는답니다.

댓글

  •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