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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에서 찍으면 성공한다
영화촬영하기 좋은도시 부산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4-05 조회 1910
첨부

♠영화 부산에서 찍으면 성공한다.♠
 

◈부산영상위원회 ☞ ready action◈

 인생2막은 아름다운 영화와 함께, 부산을 제2의 도시로 재활하기 위한 기반으로 “영화제를 산업화하자”는 기치아래 1996년 민선1기 문정수 부산시장 임기 중에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이 되어 민선2기 (고)안상영 부산시장 임기 중에 1999년 국내최초 영화촬영 지원기구 부산영상위원회가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의 영화촬영지원기구로 출범한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이 지닌 지역·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영화·영상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산 올 로케촬영 첫 작품 『리베라메』를 시작으로, 현재는 1년에 100편 이상 영상 작품을 지원하게 되었고, 영화 『친구』, 드라마로는 『피아노 』 같은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 2017년 12월 누적 촬영지원 영화•영상물이 총 1179편이 되었고, 천만관객 작품16편중 부산 영상위원회 지원 작은 최근작 <신과 함께>와<국제시장>을 비롯해 <베테랑><도둑들> 등 총11편에 이른다 하니, 과연 영화계에서는 “부산에서 찍으면 성공 한다”는 말을 하게 되었다.


                                                (벡스코영상산업센터 전경:영상위,영등위,게임물등급위)


◈부산영상위원회의 규모와 사업효과◈
연간 예산은 국비, 시비 합해서 연 100억 정도이며, 직원 수는 계약직 포함 40명이다.
현재추진중인 사업은 아시아 영상위원회를 통한 해외사업, 영화 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익히게 하는 교육사업, 미래 영상산업계발을 통해 국내장편 극영화를 기획, 개발하고, 제작을 지원하며, 부산지역 제작 환경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부산지역 영화가 기획, 개발되는 데 인큐베이터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또한 영화촬영 장소를 찾는 국내외 팀에게 로케장소 섭외 및 무상으로 업무용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www.bfc.or.kr 참조)


올해 2월에 개봉했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펜서』는 부산 자갈치시장과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로, 사직동 일대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모두 담았고, 제작사의 직접 지출 비용만 60억에 달한다. 또한 이 영화 한편으로 얻게 되는 부산지역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또한 3D프로덕션센터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전국 최초 차세대 영상로봇제어시스템 시네마로보틱스 랩을 10월 개소하여 고부가가치 실감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외 프로젝트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실무자로서의 어려움◈
올해 42세의 영상제작지원 로케이션지원팀 김종현 차장은 영화촬영에 필요한 부산시에 있는 모든 시설 및 장소 등을 지원하고 싶지만, 관련법 및 시민불편 등으로 인해 인•허가의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올해 3월말에 개봉했던 영화 『퍼시픽 림』은 영상위원회로서는 파격적인 지원을 했으며, 이로 인한 도시홍보 효과와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다. 현재 부산영화 촬영업체 소속의 주연 및 조연 포함 연기자부터 엑스트라로 등록된 사람은 약5000여명이다. (엑스트라 업체 : Instory)


 
〖왼쪽부터 ☞고야재,김진옥기자, 김종현차장,양성영팀장〗


◈50+시니어세대가 영상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제시◈
영상산업교류 양성영 팀장은 “현재의 시니어 세대 혹은 정년퇴직을 앞에 두고 있는 미래의 시니어세대들에게 늦은 나이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던 박완서 작가처럼 글쓰기가 로망이었던 분들께는 창의적인 글쓰기를 추천하며, 영화의소재가 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자신의 카메라로 직접 단편으로 찍거나, 글로 남겨 놓기를 제안 한다”했다.


영상위원회에서 시나리오 공모에 참여하여 채택되면 지원금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Silver영화제조직위원회 에서는 경험 많고 관록 있으신 분들의 인생관과 깊이 있는 관점에서 나온 시나리오로 응모하는 경우 '영화진흥 위원회의 저작권등록'도 가능하다 한다.


 내년에는 한국영화가 탄생한지 100년이다. 기자는 지난해 12월 증축 개관한 영상산업센터를 관람하면서 앞으로 부산영상산업 발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영상산업을 미래의 첨단 산업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부가가치의 창출이 클 뿐만 아니라 산업적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 청년일리 50+시니어 일자리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의 메카 부산영상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상근,고야재,김진옥 기자 osg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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