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7기] 사랑채스티치

원데이 클래스 프랑스 자수 왕기초 체험-손바느질로 파우치 꾸미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 작품활동과 기부 봉사를 해주신 회원들의 첫 원데이 클래스 진행으로 처음의 떨리는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준비하여 진행하였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강사가 아닌 회원들의 자원봉사임을 알리며 미숙함이 있을 수 있음을 사전 안내하며 양해를 구했으나 타 분야에서 강사활동을 한 경험이 많은 회원의 주도로 전문 강사 못지 않은 유머러스한 실력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함께하는 진행하며 회원 모두 각자의 역할을 가지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참여자 한분은 "선생님 너무 웃기지 마세요. 웃느라 바늘에 실을 꼽을 수 없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클래스를 신청해 주신 주민들은 모두 자수를 경험해 보지 못한 초보자들로 간단한 도안이였지만 계획했던 시간보다 좀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답니다. 그렇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나만의 파우치를 스스로 완성하였고 다음에 또 진행된다면 다양한 자수기법도 배우고 싶다고 의견도 주셨습니다. 참여자들은 모두 매우 만족해 주셨으며 전문가 못지 않는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보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지 놀라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새로운 취미활동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며 즐겁게 채워보았습니다. 사랑채 스티치는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공헌할 수 있는 많은 고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4월에도 원데이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