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과정] 종이로 만나는 세상

< 하랑 10월 31일 ‘종이로 만나는 세상’ 수업10 >

“ 단면 색종이로 요술부채 만들기 ”

강사 이 동 주

오늘 10월 31일은 한 분이 수술한 가족 병간호 때문에 못 오셨어요.

대신 홍순효 선생님은 건강을 회복하시고 오셨습니다. 전 시간에 했던 검정색 단면색종이로 남극에 사는 모래시계돌고래를 만들고, 종이조각으로 만드는 ‘세모조각보’도 만드셨어요. 오랜만에 오시니 바쁘시네요. ^^

마지막 수업이라고 안경혜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오신 간식을 먹으면서 서로 안부도 물어보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휴식 후에는 마지막 수업이라서 아이스크림 나무막대와 단면색종이로 만드는 ‘요술부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방석접기를 응용해 만든 유니트를 8개를 접은 후에 하나씩 딱풀로 붙여서 연결했어요. 그 위에 목공풀로 아이스크림 나무막대를 유니트 앞 뒷면에 붙였어요. 마르기를 기다려서 펼쳐보니 꽃같이 예쁜 요술부채가 되었네요.

다음 시간부터는 동아리 수업으로 2/4주 월요일 14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한복접기는 선생님들이 모두 참여 가능하실 때 함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모두들 푹 쉬시고 11월 14일 월요일에 동아리 모임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