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과정] 종이로 만나는 세상

 <  다면체와 튤립접기  > 

                                                                                           강사 이 동 주

    오늘은 여사님 3분이 더 오셨습니다.

가장 먼저 강의실에 오신 분은 문용근 선생님이세요.

  정다면체와 준다면체의 모양과 특성에 대해서 PPT로 살펴본 후, 

같은 모양의 유니트를 3/6개 접어서 정6면체와 준6면체-이등변삼각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문접기를 응용해서 접는 순서가 길고, 또 접는 방향이 헷갈려서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접어서 모두 다면체를 다 완성하셨어요.

   십 분의 달콤한 휴식을 가진 뒤에 삼각접기를 응용한 주변의 다양한 생명체

 - 튤립, 개와 고양이, 토끼와 거북이, 잎사귀, 그리고 메뚜기를 접어 보았습니다.

    두 분씩 같은 책상에 앉으셔서 만든 작품을 보시곤 깔깔깔 웃으셨습니다.

즐겁게 들리는 웃음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채워서 좋았습니다.

   숙제로 “튤립과 잎접기 도안을 교재에 그려오세요.”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다이소에 가시면 A4 40매 클리어 파일도 사오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 월요일 오후에 뵈어요.^^